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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NCH Track 1 - 1기][미션④]주제지도 경계 정하기쪼랭 X Research 2023. 8. 9. 06:00
[주제지도 경계 정하기]
"내 주제지도의 끝은?"
0. 지난주에는...


주제정의 리서치를 통해 내가 1,2주차를 거쳐 그린 주제지도(뇌피셜)의 근거를 찾는 활동을 하였다. 사실, 언제나 생각해왔던 주제였기에 주제지도를 그리기는 어렵지 않았다. 다만, 실제로 내 머리속에만 떠다니던 생각들을 주제지도로 그려보고 리서치를 통해 근거를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개념을 구체화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알 수 있었다.
1. 주제지도 경계 정하기
그동안 그린 원인맵과 영향맵을 바탕으로 근거가 있는 경우 새로운 요인은 없는지 찾아보았고 더 이상 근거가 없는 경우 경계가설이라 잠정 짓고 주제지도를 확정해나갔다.
원인맵에 있는 식량위기/기아문제의 원인요소들의 경우, 이미 많은 자료와 NGO의 이슈페이퍼를 통해 근거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해당 요인이 실제로 얼마나 작용을 하고 있는지 기술적 조사는 좀 더 필요할 것 같으며 더 너아가 기술적 연구도 수행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 불공정한 식량시스템이 얼마나 식량위기 해결에 악영향을 끼치는지, 국가간 갈등으로 인해 얼마나 공급망 축소와 물가 폭등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이러한 결과가 기아문제 해결에 어떤 악영향을 끼쳤는지 등영향맵의 경우, 국내 자료에서는 찾기가 힘들어 관련 연구가 없을 줄 알았는데 해외에서는 활발히 연구 및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다만, 식량위기나 기아문제가 사람들을 더 쉽게 내전이나 범죄에 가담하게 한다는 자료는 찾아볼 수 없었다. 반대의 경우(내전이나 범죄가 식량위기에 끼치는 악영향)는 자료가 꽤 있었다. 그리고, 식량위기나 기아문제가 국가의 경제 발전에 어떤 악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보고서는 많았지만 개인의 삶, 더 구체적으로 가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연구나 자료는 많지 않았다. (영양문제와 빈곤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보고서 하나만 찾았다.) 따라서 이부분을 경계가설로 정하고 설명적 연구를 진행해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 영양문제와 빈곤 간의 밀접한 상관관계를 기술한 좋은 보고서를 발견하여 공유한다.
https://www.frontiersin.org/articles/10.3389/fpubh.2020.00453/full
The Intertwined Relationship Between Malnutrition and Poverty
Despite social and economic development, the burden of malnutrition across the globe remains unacceptably high. A vital relationship exists between nutritional status, human capital, and economic standing. Malnutrition adversely affects the physiological a
www.frontiersin.org
아래 그림은 3주간 주제지도 그리기 - 주제정의 리서치 - 주제지도 경계 정하기를 통해 완성한 나의 주제지도이다.
※(빨간색) 원인 / (파란색) 문제 / (초록색) 영향) / (보라색) 경계
2. 경계가설 리스트업 하기
4주에 걸친 활동 결과, 찾아낸 경계가설은 크게 두 가지이다.
1. 식량위기/기아문제가 개인의 사회/계층 이동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2. 식량위기/기아문제가 개인이 내전/범죄에 가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는가?
문제는... 도출한 경계가설이 그동안 내가 고민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만한 질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주제지도를 그리면서 그동안 머리속에 떠다니던 생각들을 가시화할 수 있었지만 해당 활동을 하면서 주제지도에 놓여진 요인들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들이 계속 생각났다.
예를 들어, 영양문제를 해결하면 노동력이 증가할까? 아이들의 학습력이 향상될까? 사람들의 면역력이 향상될까?, 위 상황들이 나아지면 개인의 삶에 얼마만큼 영향을 끼칠까? 위 상황들을 해결해서 개인의 삶이 나아지면 국가 경제력이 발전하고 다시 재투자가 이루어지는 선순환이 일어날까?
그리고, 문제 해결 가능성 자체에 대한 의문도 꼬리를 물었다. 내가 위 질문들이 계속해서 생기는 이유는 나의 능력부족일까? 그럼 어떤 능력을 키워야 하나? 부족한 능력을 발견하면 어떻게 그 능력을 키울 수 있을까? 비슷한 주제로라도 연구 사이클을 한번 돌고나면 조금은 이 의문들이 해소될까? 그럼 어떤 주제를 잡아야하나? 어디서 그 연구를 수행해봐야하나?
정말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겨났다. 질문들이 생겨날수록 나의 생각은 정리되지 않고 결국 하나의 결론에 도달했다.
일단 머리를 채워보자. 가설 검증 동안에 여러 자료를 찾아보았지만 하나씩 다 읽어보지는 못했다. 해결가능할지는 모르지만 내가 관심이 가는 주제는 확실히 찾았으니 관련 자료들을 탐독해보는 것이 일단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현재 나에게 떠오르는 질문들을 해결할 해답을 줄지는 모르지만...
앞으로, 해당 활동과는 별개로 관련된 자료를 리뷰하는 포스팅을 간간히 올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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